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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현씨 유네스코서 초대전 | |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오가며 활동중인
서양화가 이현씨가 파리 유네스코 본부 미로홀에서 오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끝없는 평화’를 주제로 초대전을
갖는다.국립로마미술대학을 나와 자연의 서정적인 이미지를 화면에 담아내는 그는 1992년 이탈리아의 유력
미술잡지 ‘일 코리에르 디 로마’의 ‘오늘의 새로운 작가’에 선정되는 등 유럽 화단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이씨는 최근 이탈리아 볼로냐의 아트 전문 출판사에서 화집을 출간하고,한국·이탈리아 수교 120주년
기념으로 베니스 문화재단이 주최한 ‘베네치아-평화를 기리며’ 행사에 초대작가로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자연과 평화를 그린 30여점이 출품되며 오프닝 파티에는 작가와 오랜 친구사이인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이광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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