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화가 이현씨 개인전
여성화가 이현씨가 30일부터 4월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개인전 ‘지중해의 빛-평화’를 갖는다.
자연에 대한 이미지를 강렬한 색상으로 그린 풍경화를 낸다. 바다·물·소나무·달·태양 등을 빨강·노랑·파랑·검정·하양 가운데 3~4가지 색으로 명징하게 잡아내는데, 특히 평화와 휴식을 상징하는 바다그림이 많다. 인물과 정물도 가끔 보인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2000년 이후 고국에서 갖는 네번째 개인전이다. 지난해에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초대전을 가져 호평을 받기도 했다. (02)58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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